대문기도회919 - 4월29일 수요일묵상
2020-05-06 15:20:3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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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30:21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1.
하나님 자녀들의 기쁨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2.
이 성령은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려주시고,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방향타 역할을 해주십니다.

3.
때로는 우측으로, 때로는 좌측으로, 때로는 멈추게도 하시고 서두르게도 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손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4.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의지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속삭이시고, 깨닫게하시고, 뉘우치게 하시고, 돌아보게 하시는데

5.
우리의 의지가 그 성령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6.
기도하는 순종이 어렵고, 말씀을 보는 순종이 어렵고, 예쁜말을 하는 순종이 어렵고, 두려워하지않고, 근심하지 않는 순종이 어렵습니다.

7.
예수님 부인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처럼.... 뭘 해야하는지 알면서도 순종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8.
그런데 참 이상하죠... 이렇게 부족한 우리를 꾸짖지 않으시고, 벌하지 않으시고, 그래도 다시 찾아오시는 분이 우리 주님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9.
사랑하는 서광의 자녀여러분, 우리가 부족해도 여전히 손 내미시는 주님의 손을 잡으세요

10.
우리가 부족해도 여전히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먼저 찾아오시는 그 주님을 맞이하기만 하세요

11.
그래서 이 하루 정죄가 아니라, 그래도 다가오시는 그 주님의 품에 안겨,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12.
맘껏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수 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1. 순종할수 있는 의지를 주셔서, 쓰임받게 하여주소서

2. 순종하지 못해 쓰임받지 못해도, 안아주시는 그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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