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기도회919 - 4월25일토요일묵상
2020-05-06 15:18:5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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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8: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1.
같은 흙이라도, 토기장이의 의도에 따라 그릇은 다르게 만들어질수 있습니다.

2.
그릇의 모양과 용도를 결정하는 것은, 흙에게 있지않고 그 흙을 주관하고 있는 토기장이의 의지입니다.

3.
흙을 버릴권한도 토기장이에게 있고, 흙을 사용할 권한도 토기장이에게 있습니다.

4.
토기장이의 권한이 저렇다면, 흙의 권한은 무엇일까요?

5.
흙의 권한은 토기장이의 손에서 잘 사용되는 것입니다. 흙에 금이 녹아있든, 은이 녹아있든 그 소유는 흙에게 있지 않고, 토기장이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6.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연약해서, 우리의 지혜와 지식이 높아지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되면

7.
우리 자신이 흙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토기장이의 손에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8.
토기장이의 손에서 이탈하게 될 때, 그때부터 우리는 빚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완성의 상태가 됩니다.

9.
무엇으로도 사용될수 없는 미완성, 미완성 토기가 된다는 것이지요.

10.
여러분 우리를 빚으시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를 빚고 또 빚어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만드시고, 사용하고 계십니다.

11.
바라기는 그 손에서 벗어나 미완성으로 남겨지는, 그래서 쓰임받는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인생이 되지 않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 그 위대한 손으로 나를 빚어주소서

2. 미완성으로 남겨지지 않게, 더욱 겸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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